[내외뉴스통신] 임민영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한미연합연습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7일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한미연합사령부의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 주한미군사령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 캐럴(경북 칠곡)의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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