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러스와 일치 변이 발견되지 않아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와 더불어 국내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에게 얻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해외 코로나19 환자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 99.89~100%의 일치율을 보였다."며 "아직 의미 있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바이러스는 자기복제가 가능해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돌연변이가 발생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독성변화나, 유전자 검사 등의 오류 우려가 있다.

이와 더불어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 114명 가운데 기존에 정신병동에 입원 중 확진된 환자 60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58명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부산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9명인 현황도 알렸다.

 

numpy_@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92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