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릴레이 SOS 장보기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추진한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시장상인 기 살리기, 지역경제 살리는 장보기 등을 펼친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다른 전통시장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보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