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CJ ENM(대표 허민회)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2020년 2월 기준 파트너 창작자 약 1,400개 채널의 총 구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함으로써 아시아 최대를 넘어 세계적인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뷰티 분야 회사원A(운영 채널 합산 약 169만명) ▲푸드 분야 홍사운드(154만명) ▲실버 분야 박막례 할머니 (119만명) ▲엔터 분야 소근커플(107만명) ▲키즈 분야 마이린TV(109만명) ▲게임 분야 테스터훈(108만명) 등 2019년에 활발하게 활동한 밀리언 창작자들이 구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이들을 포함한 다이아 티비의 밀리언 창작자는 총 65개 팀이다.

이 밖에도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 구독자 수 1만명 이상 100만명 이하 채널은 848개로 질적 성장을 통한 허리 강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구독자 50만명 이상 100만명 이하 채널은 88개, 구독자 10만명 이상 50만명 이하 채널은 303개, 구독자 1만명 이상 10만명 이하 채널도 457개다.

다이아 티비는 구독자 1만명 이상 10만명 이하를 보유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채널 수익 창출을 돕고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을 운영하고 있다.

CJ ENM 다이아 티비 오진세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연령과 국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파트너 창작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다이아 티비의 체계적인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의 윈윈(win-win)을 통한 공생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전용 스튜디오 제공,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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