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를 대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영동=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은 27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와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 민간 위·수탁 계약식을 가졌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5년간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로써 지역사회를 진로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해왔다.

성경제 교육장은 “각 급 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진로체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종합적인 지원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춘옥 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로 학생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체험 프로그램 컨설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통해 진로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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