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로공사 현장 동료 3명이 함께 숙소생활...대구에 다녀온 확진자와 밀접접촉
- 이천시 코로나 확산방지에 더욱 만전...총 확진자 현재 6명
- 확진자 발생한 인접지역, 방역에 더욱 총력... 장호원ㆍ음성 감곡면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경기 이천시 부발읍 50세 남성과 45세 남성 2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며, 이천지역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2명은 지난 25일 대구 예식장에 다녀온 후 감염된 63세 확진자와 공사 현장 동료로, 부발읍 숙소에서 함께 공동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시는 추가 확진자의 동선파악과 접촉자 확인에 들어갔으며 확진자들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각각 확진자 3명과 1명이 발생한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은 지역의 코로나 확산방지에 더욱 강력한 대응을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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