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0일까지 주요 시설 방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활동 예정이었던 방역 활동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10명이 1조를 이뤄 총 7개조를 구성, 주 2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경전철역, 버스터미널을 위주로 소독제 살포 등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도 스스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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