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여의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했다. 

수은은 건물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직원 905명은 이날부터 모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2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본점 직원 A씨는 전날 오후 7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26일 오후 오한 증세로 퇴근 후 검진을 받았다. 

수은 관계자는 "자금 이체, 시설 등 일부 필수 인력에 한해 보호 장구 착용 후 본점에서 업무 처리를 하고 다른 필수 인력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여의도 본점은 주말이후에 정상 근무를 재개할 방침이다.  

 

jdahye_097@hot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1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