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환자 가운데 약 120명이 코로나19 유행하는 국가 방문, 8명읜 의심 환자 접촉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브라질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사이 급증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전날 20명에서 1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의심 환자 가운데 약 120명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국가를 다녀왔고, 8명읜 의심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루이스 엔히키 만데타 보건부 장관은 "확진자가 병원이나 보건소에 입원하면 다른 환자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커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상파울루 주가 55명으르 가장 많으며 남부와 남동부, 북동부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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