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3.1절을 기념하는 태극기 물결이 일렁였다.

이월면주민자치위원회는 101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면내 가로기 35개, 태극기 70개를 게양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같은 기간 이월면이장협의회 회원들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및 태극기 원가보급 캠페인을 펼치며 ‘1가정 1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류봉현 이월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모든 면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행정복지센터는 면민들을 위해 상시 태극기를 원가(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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