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경남 창녕군에서 위문품 전달

[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상남도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충청북도 단양군(군수 류한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청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에서는 주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창녕에서 재배한 양파엑기스 511박스(800만원 상당), 단양군에서는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등 남구 주민을 위해 쌀, 라면, 생수 등 생필품(8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난히도 힘든 시기에 우리 남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신 창녕군과 단양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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