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공원 환경정비, 놀이 시설 안전 점검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과 5일 두 차례 어린이공원 7곳의 놀이 시설, 공원 시설물을 방역한다.

화순군은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놀이 시설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파고라, 정자, 운동 기구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봄맞이 공원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도 함께한다.

이번 방역에 사용된 제품은 환경부 승인번호 2719-0054인 닥터 크린 액이다. 물과 희석해 살포하는 소독액으로 광범위한 병원균을 살균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화순군은 방역과 함께 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물 보수 등 공원 환경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방 차원에서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한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방역에 나서 공원 이용객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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