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ㅣ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28일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5번째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3단지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이며, 직장은 서울 명동이다.

A씨는 지난 26일부터 자가격리된 상태였으며, 일산동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현재 주거지(가족 3명 자가격리)와 그 일대 방역은 마친 상태이며, 환자 이동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A씨가 근무하는 회사(서울 명동)에서도 동료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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