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파 우려 촉각

[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현대차 울산공장내 확진자 발생으로 울산지역 산업현장에도 코로나19 감염에 초비상 사태를 맞게 됐다.

현재 현대차 울산 1~5공장은 모두 3만여명의 근무함에 따라 지역산업계가 코로나19확진판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이중 12~14번은 이날 하루 확진자로 파악됐다.

특히 13번 확진자는 현대차 울산2공장 근무자 A(53)씨로 현대차 공장 첫번째 감염 확진자로 판명돼 지역 산업계 감염의 우려와 함께 근무중인 2공장이 폐쇄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12번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울산 8번 확진자의 딸로 밝혀졌다. 해당 확진자의 가족은 모두 신천지 교인이다.

14번 확진자는 울산 중구 거주 27세 남성으로, 혼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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