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PC방창업 시 예비창업자는 브랜드 가치, PC방창업비용과 수익을 체크한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무분별한 PC방수익을 제시해 논란이 되기도 하며, 예비창업자의 날카로운 시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인 PC방수익은 총 매출에서 임대료, 인건비, 유료게임비, 먹거리 원가 등을 제외하고 계산하게 되는데, 프랜차이즈PC방창업 시 예비창업자의 계약유도하기 위해 무분별한 매출과 수익을 제시하는 것.

여기에 한가지를 더하면 PC방수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원금회수기간이다. 일부 프랜차이즈PC방은 수익을 무분별하게 높여 원금회수기간 또한 부풀려 얘기해 예비창업자를 유혹한다.

최근 PC방창업은 여러 프랜차이즈PC방에 문의 후 비교하는 것이 추세인 만큼, 예비창업자는 다양한 브랜드에 문의 후 PC방창업비용, 수익, 원금회수기간 등을 잘 비교해야 한다.

특히 매장 오픈 후 매장 운영관리, 케어는 잘 해주는지 즉 가맹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지 체크해 봐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가맹관리 케어를 받는 것이 매출 상승의 관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프랜차이즈PC방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최근 PC방프랜차이즈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창업비용, 수익 데이터 요구는 예비창업자의 당당한 권리이다”며 “단순한 PC방창업비용이 아닌 매장 운영 케어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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