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팀 편성해 군 전 지역 매일 2회 이상 방제활동 실시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과 범정부적 총력대응에 따른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가축질병 방역으로 축적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군과 창녕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가용차량을 총동원하여 지난 26일부터 소독지원을 하고 있다.

방제팀은 군과 축협 방제단으로 6개팀을 편성하여, 관내 전 지역 시외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2회 이상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실내소독은 보건소에서 하고 실외소독을 방제팀에서 실시하는 등 소독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그동안 방제팀은 철새도래지,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 등 가축질병예방업무에 집중했으나 국가 재난적 상황에서 힘을 보태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군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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