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확진자 접촉자 전수조사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피검사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안심카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키로 했다.

밀양시는 29일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양종합운동장에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9일(토), 3월 1일(일) 양일간 09시부터 15시까지 검사한다.

검사는 밀양에서 발생한 제3확진자인 4살 어린이와 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보육교사와 유 증상 원아를 우선 검사하며 검사대상자는 19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는 전수조사를 위해 피검사자가 차량에서 탑승한 채로 검체를 채취하며 주변도 방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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