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선제로 3대에 이어 연임 반선섭 총장, 충북 음성군 원남면 출신으로 1988년 회계학과 교수로 부임
- 강릉원주대, 강원도의 대표적 글로벌 아카데미로 성장..자유 중시 경쟁력 확보로 미래지향 창의적 인재의 등용문
- 지역과의 상생 대학으로 주목받으며 '新가치 창조'의 요람으로 성장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꿈을 향한 동행, 미래를 여는 대학', 자유와 진리 그리고 창조를 교육이념으로 새긴 국립 강릉원주대학교의 반선섭 총장이 新가치 창조를 지향하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6일 교직원과 학생들 직선제로 선출된 반선섭 총장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출신으로 3대 총장에 이어 연임되었다. 2024년 2월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반 총장은 한국항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본교 회계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또한 영동산업문제연구소 소장과 한국경영학회 감사,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한편, 강릉원주대는 2007년 강릉대와 원주대가 통합, 강릉캠퍼스와 원주캠퍼스로 이원화된 국립대학이며, 2009년 2월 강릉원주대학교로 대학명칭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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