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남양주시청 홈페이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언론을 통해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인터넷상에서의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신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이와 관련해 “최근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의 개인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유되며 또 다른 피해가 파생되는 상황이다. 남양주시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로 알려진 47대 남성에 대한 신상털기도 도를 넘은 수준으로 전해지며 사회적 제재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호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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