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에 모두 6개교를 신설해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2일 올해 6개교 신설을 포함해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까지 67개 학교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설되는 학교는 제2특성화고인 세종장영실고를 비롯해 4-1생활권에 반곡고와 6-4생활권에 유․초․중․고 각 1개교 등이다.

오는 3월 세종장영실고와 반곡고를 개교하고, 지난해 9월 개교한 반곡초병설유치원을 단설유치원으로 변경 운영한다.

9월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복컴단지 내 학교가 복합화 조성되어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밀 유․초․중․고가 동시 개교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밀 유․초․중․고가 들어설 6-4 생활권은 오는 9월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등에 총 524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유․초․중․고 1개교씩 모두 4개교를 개교하게 된다.

최 교육감은 “올해 개교는 제2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복컴 단지 내 복합화 캠퍼스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하고 “앞으로 100여개 학교를 신설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약해 향후 계획 중인 생활권별 학교를 더 좋은 학교로 설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tn@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88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