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듀이셀(DEWYCEL)이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 진출한다. 

듀이셀은 국내 3사 면세점, H&B 스토어 올리브영 등에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써 탄탄한 입지를 다진 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싱가폴 다카시마야 백화점, 젯스타(Jetstar) 항공면세에 입점하였으며, 지난 12월에는 마리아나베이 호텔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여, 싱가폴 소비자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베트남과 태국에 진출 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대비 매출 상승율 1500%라는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듀이셀의 턴온크림과 슈퍼플쿠션은 젊은 여성 고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듀이셀은 스킨케어 강국인 일본에서 또한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5월 아마존 재팬에 입점 후, SNS상에서 활발하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770%의 매출 상승율을 이루어 냈다. 이에 따라 라쿠텐, Qoo10 에 입점하며 무서운 속도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진출한 국가들의 인기에 힘입어, 듀이셀은 최근 쇼피(Shopee) 인도네시아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020년에는 대만과 필리핀 순으로 시장 확장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듀이셀 각 국가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족도 높은 소비자들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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