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연기파 두 주연배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지난 21일 첫 방영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에나’는 완벽히 다른 두 주인공인 변호사계의 변종이자 잡초 같은 ‘정금자 역’, 변호사계의 금수저이자 화초 같은 ‘윤희재 역’을 필두로,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1회에서는 정금자와 윤희재의 얽히고설킨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대한민국 최대 로펌 송&김의 에이스 변호사 윤희재는 빨래방에서 마주친 ‘김희선’이라는 이름의 묘령의 여인에게 반해 전시를 보러가는 등 함께 데이트를 하며 차츰 가까워졌다.

특히 극중에서 윤희재는 김희선(정금자)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의 시간이 당신의 시간이 되길’이라는 쪽지와 함께 명품시계를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에서 윤희재가 정금자에게 선물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 제품으로, 이후 정금자가 변호사로 분하는 장면에서도 동일한 시계를 착용하고 나와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패션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금자가 선물 받은 제품은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38’이며, 눈부시게 우아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구슬모양 장식의 톱니형 양방향 베젤이 특징인 여성용 시계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두 주인공의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는 SBS 새 드라마 ‘하이에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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