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76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0시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8명 가운데 40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천18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90%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6명이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4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5천766명을 제외하고 14만77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1만8천96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1천8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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