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올해 고유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문화향유 방안으로, 윤봉길 의사 뮤지컬 공연 ‘워치’ 공연과 지난해 시범 개최한 충남 무형문화재 활성화사업인 ‘문화연음’ 행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고유문화콘텐츠 활용 사업의 하나로 2016년부터 ‘중고제 판소리’ 공연과 ‘보부상 전통놀이’ 축제를 이어 왔으며, 지난해 윤봉길 의사 뮤지컬 공연 ‘워치’를 발표했다.
재단은 이어 올해 ‘워치’의 해외공연을 추진해 충남문화자원 콘텐츠를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워치’는 지난해 서울 5회 공연에서 전체 객석 점유율 약 90%를 달성해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시범개최했던 ‘문화연음’ 행사도 확대해, 올해는 보유자들의 작품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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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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