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통시장의 침체에 대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월세 50% 감액 통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난해 12월 12일 중국 우한에서 첫 폐렴환자가 발생된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월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환자가 나왔다.

시중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사람들이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피하게 되면서 전통시장 및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세입자들의 월세를 감액해주는 첫 착한건물주가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울 불광동에서 은평치과를 경영하고 있는 이영만(박사) 원장이다.

이원장은 2013년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주변 요지에 7층의 메디컬 빌딩을 완공했다.

이 빌딩은 이영만 원장의 사람을 살리는 인술(仁術)을 펼치는 공간이자, 평생의 꿈을 실현한 곳이기도 하다. 이원장은 금수저 출신이 아니라 흙수저 출신이 자수성가한 사례이기에 더 뜻 깊다.

그래서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이영만 원장이기에 동네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친화력 있는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코르나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서 상권이 위축되자 이영만 원장은 세입자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월세를 반액 50% 감액하는 결단을 통지하였다. 총 1,500여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결코 적지 않다.

더구나 빌딩의 건축비용을 은행에 장기로 갚고 있기 때문에 이영만(박사) 원장에 있어서도 쉽지 않은 생각이었다.

평소 이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벌어들이는 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신념에 따라서 봉사와 솔선수범하게 되었고, 자신의 미담으로만 그치지 않고 IMF때 금모으기 운동을 하였던 것처럼 전국의 건물주들이 같이 동참하였으면 하고 바램을 전했다.

이원장은 전라북도 완주에서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고, 13세에 부친을 여의었다.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로 4남매는 어렵게 익산에서 자랐는데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치과대학에 진학하였다.

어머니 이정순 여사는 맹자의 어머니보다 더 이영만(박사) 원장의 공부하는 노력에 정성들여 기도하였다고 한다.

이원장은 치과의사로 번 첫 목돈을 어머니를 위해서 일산 덕양구에 임야 3천평과 부지를 매입한 뒤 집을 지어 드렸다.

이후 7년뒤 불광동에 7층의 메디컬 빌딩의 주인이 된 것이다. 효자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신다는 말이 맞는 듯하다. 이영만(박사) 원장은 이후로도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 시집을 만들어 어머님께 헌정하였다.

이원장은 ‘금은화 추출물이 구취 제거 및 치주조직에 서식하는 세균에 대한 항균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로 인정 받았다.

이후로도 쉼 없이 배우며 미국 컬럼비아 치과대학 보철 임플란트학과, 서울대 치과병원 턱 교정외과를 수료하였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연수원 외래교원,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 대학원 외래교수,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외래조교수, 경복대학교 치위생과 겸임교수, 혜전대학교 치기공과 강의교수 하는 등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23대 총동창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원장은 발명가이며 사업가이기도 하다. ‘응력분산형 임플란트 고정체’에 대한 발명특허를 하여, 여러 치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영만 원장은 자신이 이룬 부에 대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역사회에서 열가지가 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은평문인협회 이사, 한국자유총연맹 은평지회장, 서울은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고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사회성향상위원회 회장, 은평 적집자사 관련, 장애인치과진료를 위한 프렌즈 네트워크, 독도수호 국민연합, 아동안전보호협회, 재경향우회, 보물섬지역아동센터, 은평사랑재능나눔봉사단, 은평구 장애인체육회, 연신중학교 운영위원장, 은평청소년육성회, 은평생활안전협의회, 대은초등학교, 경찰청 집시시위 자문위원회,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서울특별시지원장 등 이영만원장은 자신이 은평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봉사했던 일과, 전주이씨 덕원군 20대 손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이원장의 카톡 프로필에는 섹스폰을 불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영만(박사) 원장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남진 모정‘ 강진 ‘족두리봉’을 열창하기도 하고, 시를 짓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10여곡을 작사하는 시를 짓는 작사가이기도 하다.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에 이어, 시집 ‘엄마의 노래’를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이영만(박사) 원장이 경영하는 치과의 환자대기실에는 각종 졸업장과 수료증과 표창장과 상장, 위촉장과 임명장 등 300여장이 빼곡이 걸려 있다.

“치아는 팔복(八福) 중 하나. 예부터 오래살고, 부유하게 되고, 건강하고, 복을 지으며, 천수를 누리는 것을 오복(五福)이라 하였는데 여기에는 치아건강과, 부부애, 인복을 넣어 팔복이라고 한다. 치아가 무너지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아가 없으면 음식물 소화가 불평해지기 때문에 원인결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가지런한 치아는 건강함의 상징이다. 빠진 치아는 외관도 그렇고 자신감이 위축될 수 있다. 노오란 치아는 게을러 보여, 성공한 사람들은 치아가 희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치아를 희게 잘 가꾸는 것이 첫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이영만 (박사)원장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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