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탄약 관리 실태 일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강화

[부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최근 수류탄 폭발 사고와 관련 소속 경비함정이 운용하는 무기․탄약에 대하여 안전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고 무기탄약 관리를 일제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부안해경(총경 김동진)에 따르면 경비함정은 해양주권 수호와 치안경비 활동에 있어 기관총, 폭음탄 등 각종 무기와 탄약을 다루고 있어 무기탄약 관리감독 강화는 물론, 실제 사격 시 안전장구 착용, 사격 전후 이상유무 확행 등 안전수칙 교육과 현장 사격통제를 엄격히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하기 위해 무기탄약 보유현황 이상유무와 관리보관 실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해상방역과 대응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평소 실전과 같은 함정훈련에서도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이 안심하는 깨끗하고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으며, 대규모 함정 종합훈련을 미루고 함정 자체 개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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