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통계청 기준 600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캠핑시장의 규모는 2조원을 웃돌고 있고 날이 따뜻해 지며 나들이족, 캠핑족 그리고 캠핑입문자들이 캠핑용품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의 캠핑용품들과 자세한 상태 확인이 어려운 온라인 중고거래가 캠핑 입문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대표 이창영)가 240평 규모의 캠핑트렁크 포천점을 오는 3월 7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천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대대적인 오픈 세일과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트렁크'는 다양한 신상 캠핑용품을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설 할인 매장이다. 특히 온라인 중고거래의 자세한 상태 확인의 어려움이나, 추후 A/S등의 단점을 개선한 중고제품의 매입, 위탄판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고상품의 경우 구매가의 70%를 보증하는 ‘구매가 보증제’를 도입해 캠핑용품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부담감을 해소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점 공급 자율화 정책 도입으로 시즌에 빠르게 출시되는 신상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기존 중고거래 방식의 다양한 문제점을 자체 워런티를 통해 해결해 국내 최대규모의 캠핑용품 전문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최근 오픈한 일산점, 이천점, 광주점을 포함해 전국 21개 매장이 영업중에 있으며 포천점 이외에 동대문점, 순천점이 본사와의 계약을 마치고 오픈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트렁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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