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이번 총선출마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의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가 대구·경북지역 서민,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 특단의 지원을 요구하면서 가장 피해가 극심한 자영업·소상공인에게 지원을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대출 확대 등은 빚만 늘릴 수 있다면서 영업 손실에 대해 직접적 피해구제를 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착한 임대료 등 선의에 막연히 기대는 임대료 인하가 아니라 임대료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과 비정규직, 일용직, 알바 등 당장 생계를 위협받는 노동자에게 직접 소득을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 김부겸 선대위원장, 홍의락 의원, 김현권 의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이 맞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이재용(중구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허소(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오중기(포항북), 정다은(경주), 배영애(김천), 이삼걸(안동), 김철호(구미갑), 황재선(영주문경예천), 정우동(영천청도), 정용운(상주군위의성청송), 전상헌(경산), 장세호(고령성주칠곡), 송성일(영양영덕봉화울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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