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풋볼어워즈 공식 선정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화제가 됐던 손흥민의 70m 드리블 골이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런던풋볼어워즈는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날, 첼시, 풀럼, 퀸스 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턴 애슬레틱, 밀월 등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와 감독을 선정한다.

올해의 골은 손흥민과 조르당 아이유(크리스탈 팰리스), 은골로 캉테(첼시), 세바스티안 할러(웨스트햄), 소피 잉글(첼시 레이디스)와 함께 총 5명의 선수 중 투표로 결정이 된다. 

이날 시상식 마지막까지 진행된 투표서 웃은 것은 손흥민이었다. 하지만 시상식에는 팔꿈치 부상과 자가격리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아울러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열린 번리전 전반 32분 아군 페널티박스에서 상대 골대까지 70m 이상을 단독 드리블로 질주해서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막기 위해 무려 7명의 선수가 달려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numpy_@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6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