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매점매석, 가짜뉴스 강력대응
특별교통관리 실시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코로나19’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악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마스크 매점매석·판매사기, 가짜뉴스 등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대해 총력대응 중이다.

이에 5일 기준 총 71건을 접수해 마스크 판매사기 2건 2명을 구속했으며, 가짜뉴스를 유포해 업무방해한 피의자 4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5일 대구ㆍ청도에 이어 경산시가 새롭게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경산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6일 오전 11시를 기해 봉화경찰서에 대해 최근 봉화지역의 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초기에 총력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고자 경찰비상근무 을호 비상을 발령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이동편의 및 치료시설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박건찬 청장은 “코로나19 관련 범죄 행위에 총력 대응중이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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