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천안에서 7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충남지역의 코로라19 확진자수는 모두 98명이다.

이날 천안지역 확진자는 모두 여성이다. 96번 확진자는 3세 여자아이이며, 95번 96번 확진자는 6일 확진 받은 94번의 아내와 딸이다.

7일까지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10대 이하 5명, 10대 9명, 20대 7명, 30대 21명, 40대 39명, 50대 11명, 60대 6명 등이다.

확진 시기별로 지난달 28일 최고조에 달해 27명이었으며, 29일 17명, 3월1일 14명이었다. 이후 2일부터 7일까지 2명에서 5명으로 한자리수 확진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천안의 경우,검사에 응한 코로나19 의심환자(기 확진자 포함)는 5741명으로, 이 중 54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33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입원 현황은 음압격리된 확진자가 39명이고, 일반병실에 입원한 확진자는 50명으로 현재 89명의 확진자 모두가 입원을 완료 했으며 이들의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82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