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나19 대응 일일 브리핑(8일)
전일 대비 학생 4명 추가 확진 판정....
자가 격리자 학생 4명, 교직원 4명 줄어....
"방심은 금물..가족간 감염 주의" 당부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현재 경북지역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명에서 15명으로 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7일 추가 확진자 중 안동서부초등학교 3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1명은 병원 배정 중이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 현황은 경산 8명, 안동 3명, 청도 1명, 상주 1명,성주 1명, 영천 1명이고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지역별 교직원 확진자는 포항3명, 칠곡 2명, 구미, 상주, 안동, 문경, 경주, 의성, 영천 각 1명씩 이다”고 밝혔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2명, 교육공무직 1명, 중학교 교사 4명, 고등학교 1명, 특수학교 교사 2명이다.

전일 대비 경북도내 학생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79명에서 72명으로 7명이 줄었고, 교직원 자가격리자는 57명에서 53명으로 4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임 교육감은 “돌봄교실 점심제공과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도 9일까지 신청자를 파악해 교육부와 협의해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가족간 감염이 우려되므로 내 가족과 이웃의 감염예방을 위해 꼭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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