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지원과 함께 축산물 소비촉진도 추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보유하고 있는 개인방역 물품 중 최소한의 비축 물량을 제외한 방역물품을
코로나19 종사자(공직자) 안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3월 9일 현재) 개인방역 물품을 환자격리 및 출입통제용, 다중이용시설 순찰용, 일선 구급대 감염의심환자 수송용, 민간협력 자율방역활동용 등으로 경찰청, 자치경찰단, 소방서 등 7개 기관(부서)에 3,276세트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보유물량(개인방역 물품 800세트, 일반 방역복 250벌)에 대하여도 추가적으로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개인방역 물품 구성 : 보호복, 호흡보호구(마스크), 덧신, 장갑, 고글

또한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본청 및 읍·면에 보유한가축질병방역차량(11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제주시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1,616세트에 4천 8백만원을 구매한 바 있으며, 추가적으로 제주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식당 납품에 의존하여 소비가 둔화된 축산물(오리 등)에 대한 구매 행사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jejustory0344@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1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