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서울숲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맛집 열혈쭈꾸미는 다른 쭈꾸미 전문점과는 다르게 쭈꾸미를 양념에 미리 재워 놓지 않는 조리법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쭈꾸미가 수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오래 재워둔 쭈꾸미를 판매하는 눈속임 없이 매일 신선한 쭈꾸미를 선보이기 위해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성수동 열혈쭈꾸미는 매일매일 엄선된 식재료를 직접 받아 손질하여 손님들께 대접한다. 특히 엄선된 최고급 고추가루의 매운맛으로 열혈쭈꾸미만의 특별한 소스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맛있게 매콤한 쭈꾸미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점심 메뉴로 캡사이신, 목초액, 스모크향등을 전혀 넣지 않고 주문 즉시 직화로 조리하는 직화쭈꾸미비빔밥+된장국을 선보이고 있다.

철판쭈꾸미볶음과 직화쭈꾸미볶음은 똑같은 양념 베이스로 만들어 지지만 서로 다른 매력적인 맛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열혈쭈꾸미를 시켰을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으로는 깻잎, 김, 무쌈, 천사채, 묵사발, 콘버터, 유자마요소스와 하와이언소스 등이 있다. 쭈꾸미가 잘 익을 때 깻잎과 김, 무쌈에 얹어 마늘과 고추 또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 중 별미다.

이외에도 삼겹살, 새우, 대패삼겹살 등의 다양한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열혈쭈꾸미를 즐길 수 있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열혈쭈꾸미는 2019년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한식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열정쭈꾸미 보령 가족점은 오픈 하자 마자 TV프로그램인 JTBC 알짜왕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이외에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한 바 있다.

특히 열혈쭈꾸미 서울숲본점은 가게의 수익 일정부분을 기부와 지역 사회에 나눔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열혈쭈꾸미 서울숲본점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식사상품권을 기부한 바 있으며, 뚝섬역 상점가상인회와 성동발달장애인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 기부, 성수1 가제 2동 공공청사 개청식에 쌀1,000kg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성수1가제2동 어버이날 행사에 식재료 비용 기부, 성수1가제2동 주민총회에 초청가수 비용 및 치어리딩 공연을 한 초등학생들에게 워너원 화보집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런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제238호)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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