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농가 '사무실 꽃 생활화'...선인장ㆍ다육식물 등 사무실에 비치
- 배ㆍ사과ㆍ버섯 등 판매 어려운 지역농산물 구입...어려운 농가에 힘 보태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농산물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음성군청과 관내 유관기관이 행보에 나섰다.

특히,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운동을 전개한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구입해 사무실에 비치하고 배, 사과, 표고버섯 등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에 힘을 보탠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다소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시장 침체에 따라, 지역 농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신 쇼핑몰 트렌드와 소비자 접근성ㆍ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쇼핑몰을 2020년 10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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