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과 우체국 등의 위취와 판매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가 8시부터 시작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전날 개발사들에 공문을 보내며 "공적 마스크 API 관련 정보는 10일 오전 7시부터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정신 서비스는 11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콜록콜록 마스크와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굿닥 등 개발사 10여곳이 오늘 오전 8시부터 공적 판매 마스크 현황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발사들은 마스크 재고 현황에 대한 정보를 4단계로 나누어 제공하는데 '재고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엡을 통해 마스크 현황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중에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에 약국을 검색한면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약국을 안내하고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카카오도 카카오맵을 활용해 약국 정보와 마스크 보유 현황 등을 알려주는 기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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