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이현진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원작으로 한다

이현진은 해경(송승헌 분)과 친형제와도 같은 대학 후배이자 패션 매거진 스타일리스트 강건우로 분한다.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에 미소년 같은 외모, 명랑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다니는 인물. 또한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경제력까지 갖춘 완벽남이다. 그간 '너의 등짝에 스매싱' 'SKY 캐슬' 등의 작품에서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깔끔한 연기력을 뽐내온 이현진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겸비한 매력남 '강건우'로 변신, 매 회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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