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자동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사람들 대부분이 운전을 한다. 운전을 하다보면 고속도로 진‧출입구, 우‧좌회전 차로 등 정체구간에서 순서를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지만 기다리는 운전자들을 비웃듯이 끼어들기를 하거나 직진 차선에서 우‧좌회전을 하는 얌체운전자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고 화나는 감정을 느껴봤을 것이다.

이런 얌체운전은 교통질서를 저해할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및 보복운전을 유발할 수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근절이 필요하다.

얌체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수많은 변명으로 정당화한다. 자신은 새치기를 하면서 정작 자녀에게는 질서를 잘 지키기를 바라는지 자신을 반성하고, 질서 있게 줄 서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은 새치기를 할 줄 몰라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경찰은 얌체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단속 등 적극적으로 끼어들기, 정지선 위반, 꼬리물기, 갓길통행 등을 집중 단속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혼자서는 얌체운전을 근절하기는 어렵다. 운전자 여러분들의 선진 질서 의식과 함께해야 한다. 끼어들기로 인해 결국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사고 발생 시 체증은 더욱더 극심해 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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