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제 회생, 5공단에서 승부 내겠다.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11일 오전 11시 구미시 산동면 제5공단 내에서 구미시 을 선거구에 미래통합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김영식 전 금오공대총장이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5공단 활성화라고 생각한다며 “공학자로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현장경제 경험, 정책실행 네트워크를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5공단의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정치적 포부를 밝히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이제까지는 공학과 산업 창업분야 전문가가 구미지역 총선에 당선된 적이 없다.”면서 “이는 구미지역 경제가 출구가 없는 침체에 빠진것과도 무관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자체인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아직 구미는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조만간 공약을 통해서 구미경제 회생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대구심인고, 영남대학교, 펜실베니아 주립대 박사를 거쳐 금오공대 총장,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미래통합당 경제자문위원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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