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혁 예비후보, 김희정 예비후보 지지 결정

[부산=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미래통합당의 예비후보로 부산 연제구 선거구 공천을 놓고 경쟁했던 윤대혁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에 들지 못하자 김희정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윤대혁 예비후보(현 부산 메세나 진흥원 이사장, 전 동아대학교 초빙교수)의 대표 공약인 의료산업의 활성화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김희정 후보의 공약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윤대혁 후보의 지지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어제 밤 미래통합당 공심위는 부산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컷오프 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셨던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21대 국회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변곡점을 만들기 위해 저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보의 탈을 쓴 반대한민국세력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21대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국정 경험이 풍부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자질과 역량이 검증된 건전한 정치철학과 이념을 가진 김희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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