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오늘 12일 서울 용산구에서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폴란드인 남성이다. 

그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공항철도를 타고 거주지인 한강진역으로 나와 귀가후 저녁에는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확진자의 방문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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