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일 원서 접수 … 심사 등 거쳐 4월초 임용 예정

[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위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초대 대표이사 공모에 들어갔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집행과 재정의 총괄, 책임경영, 소속직원 지휘·감독, 이사회의 이사 등을 맡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간이다.

공모기간은 3월 11∼19일, 원서 접수는 3월 13∼20일까지 진행하며 방문·등기우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등기우편은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도착분에 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는 3월 24∼25일, 3월 26∼27일 중 각각 1일을 택해 진행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4월 6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서류심사 평가요소는 ▲문화예술지식 경험 ▲조직의 경영 경험능력 ▲임원의 자질과 능력 ▲조직의 위기관리와 대외관계 능력 ▲리더십·윤리관·인품 등 인성이며 면접심사 평가요소는 ▲경영능력 ▲전문성 ▲리더십 ▲조직친화력 ▲윤리관이다.

자격기준 세부내용은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서 3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공공·민간부문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법인·단체(광역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에서 1호에 상응하는 직에 1년 이상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 ▲민간 법인·단체의 임원,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한 사람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 및 유사기관 포함) 등에서 연구 또는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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