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감자탕은 지난 3월 11일 '상생 점주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다른감자탕 임직원과 형제점 점주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점(가맹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본사의 형제점 지원 정책 안내 및 매출 상승을 위한 하반기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이 업체는 매장 직원들의 안전 뿐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전 형제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을 포함 주요 지역 50개 매장 방역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최근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장들의 배달 활성화를 돕기 위해 요기요, 배민 등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비용 등을 지원 중이며, 주요 매출 감소지역에 대해서는 약 3개월간의 배달 광고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남다른감자탕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매출 성장 전략을 안내하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점주협의회 대표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점주협의회 대표단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점주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가적인 본사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하반기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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