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봉쇄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필리핀이 마닐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간 봉쇄할 예정이다.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부터 30일간 인구 1천3백만 명인 수도 마닐라를 봉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외국인은 진입 자체가 차단되며 뿐만 아니라 자국민의 여행도 중단된다.

필리핀은 또한 지난 5일 열린 청문회에서 필리핀 재무장관과 일부 상원의원이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감염증상은 없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아울러 필리핀은 52명의 확진자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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