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민, 무안면 자원봉사회 각 300개씩 제작 나눔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마스크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다.

부북면민 이성화, 구손식, 박창영, 이영희 등이 지난 8일부터 4일에 걸쳐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12일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300명에게 전달됐다.

무안면자원봉사회(회장 이민자)는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하여 지난 11일무안119안전센터와 무안파출소, 무안농협 등에 전달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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