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미래통합당 김영선 여성후보 고군분투

[경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여.야가 21대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기위해 치열한 진금승부를 펼치고 있다. 경남도 예외가 아니다.

20대총선에서 보수의 텃밭이라는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석, 미래통합당(전.새누리당)은 12석, 정의당 1석을 확보 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주목할 후보가 있다고 경남지역 유권자들은 이야기 한다. 여성후보로 경남 최다선에 도전하는 창원시 진해구 미래통합당 김영선 예비후보다.

창원시 진해구는 김성찬 현역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많은 후보가 출마를 하였지만 컷오프 이후 현재는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예전 진해는 군사도시이면서 조선업 및 제조업 등이 활성화 되어 진해의 거리는 웃음과 여유가 넘치는 살기좋은 도시였는데 현재 진해는 성장이 멈춘 침체된 도시로 근로자와 소.상공인마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경남 최초 여성 최다선 5선의 책임감과 역할에 무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며 "5선의 경험과 경륜으로 여성의 섬세한 관심과 배려로 힘 있는 정치를 펼쳐 침체된 진해경제를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진해경제 부흥과 우리 자녀들에게 더 높은 교육기반조성을 위해 부족한 학교 신설과 더 많은 대학진학을 하기 위한 교육여건에 많은 열정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연소 여성 한나라당 당대표를 역임 했으며 국회의원 4선에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했고, 서울대 법대 졸업에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며 변호사 활동을 했다.  ljhnews2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7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