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에서 복지관 양재반 강사와 수강생,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재능 나눔 천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재능 나눔 천 마스크 제작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 천 마스크 사용권장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는 50여 명으로 5000개 가량 제작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재단과 미싱, 포장의 재능을 기부하고, 울주군은 원자재와 부재료 등 재료비를 지원한다.

천 마스크는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 원단으로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기대되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울주군은 제작이 완료되는대로 저소득층 등 지역내 마스크 수급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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