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항 중점 확인

[금산=내외뉴스통신] 길종운 기자 =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관내 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코로나19 확산방지 현황 및 현장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금산군 종합운동장 관람석확충 및 환경정비 공사 △이슬공원 족구장 리모델링 △남부 체육센터 시설확충 공사 등 3곳이다.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종합운동장 관람석 확충 및 환경정비는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3종 시설 인증 및 군민의 쾌적한 체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이슬공원 족구장의 경우 노후화 시설의 보완을 위해 건물 외벽 및 창호를 교체하고 실외 조명설치, 족구장 증설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기금포함 10억 원이 들어가며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남부 체육센터 시설확충은 축구장 조성 및 클럽하우스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생활 SOC 기금 공모에 선정돼 총 예산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2월 축구장은 준공됐으며 오는 4월 클럽하우스 준공이 예정됐다.

각 현장에서는 공사현장 코로나19 대비 상황, 사업장 안전 지침 등 사안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과 같은 지역경제와 관련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문 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많이 재게 되고 있다”며 “안전에 염두를 두고 공사장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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