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독물종 관련 유전체학을 포함해 식중동 세균과 바이러스를 최단시간 내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분석용 키트와 바이오센서 모델 등을 개발 중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코젠바이오텍과 씨젠, 솔젠트, 피씨엘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RT-PCR) 시약 8개 품목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유행이 꺾이기 시작했지만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확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방역에 성공한 나라로 치켜세우며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검사시약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하원 관리개혁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칭찬의 목소리가 퍼졌다.

진단시약을 제조한 '코젠바이오텍'은 2003년 설립된 비상장 바이오업체다.

미국 제네틱 아이디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거쳐 유전자감식 및 생명공학 전반의 연구개발과 분석서비스를 개발했다.

주력 제품은 식중독 세균과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키드(PCR), 유전자(DNA) 채취 및 보관 키트 등이다.

식물, 독물종 관련 유전체학을 포함해 식중동 세균과 바이러스를 최단시간 내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분석용 키트와 바이오센서 모델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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