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외 인맥 활용해, 지역발전 기여할 뜻 밝혀

[순천=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정치혁신과 동서 화합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각 당별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미래통합당 김창남 순천·광양·곡성·구례 후보가 험지에서 도전을 선포했다. 

김창남 후보는 “우리 지역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요즘 전체 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이 많다”며 “아시아 여러 국가에 보유한 수많은 고급 인맥을 통해 타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만권 산업인프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일본과 유럽기업 유치활동에 기업대표들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며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자살방지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발표한 김창남 후보는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주력하겠다”며 “기업의 갑질문화 개선과 근로자 복지문제도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덕과 정의가 회복되고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며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사회, 차별없고 일한만큼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사회를 건설해 나가겠다”며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모든 소외계층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생활주변 시설점검과 참여와 자치, 지방분권의 실현, 생태환경과 지역경제가 살아 숨쉬는 희망의 땅 건설을 약속드린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만 세번째 출마한다”며 “이번에는 젊고 패기있는 천하람 후보와 함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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